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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와 건강

갑자기 찐 뱃살 빼기

코지 사랑 2024. 2. 21. 07:00

목차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야식으로 치킨이나 피자를 시켜 먹거나,

    서너 번 과식을 하다 보면

    2~3kg가 금세 늘어나게 됩니다.

     

    이때 늘어난 몸무게를 확인하고 

    좌절하게 되지만,

    사실은 그럴 시간이 없습니다.

     

    갑자기 찐 살은 2주 이내에 

    빼야 효과를 볼 수 있는데

    그 이유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갑자기 찐 뱃살 빼기

    갑자기 찐 살은 2주 이내에 식이요법과

    운동을 적절히 병행해서 빼야 하지 때문입니다.

     

    이 기간이 지나면 훨씬

    빼기 어려워집니다.

     

    ♣ 갑자기 찐 살 2주 안에 빼야...

    갑자기 찐 쌀은 지방이 증가한 게 아니라

    글리코겐이 일시적으로 증가한 것입니다.

     

    글리코겐은 다당류의 일종으로

    혈액에 포도당이 필요 이상으로 많으면

    글리코겐 형태로 간과 근육에 저장됩니다.

     

    글리코겐은 지방보다 빼기 쉽고

    무게 1kg을 빼는 데

    소비하는 열량이 지방 대비

    7분의 1로 적은 편입니다.

     

    2주 이내에 빼야 하는 이유는

    글리코겐의 저장 능력 한계치가

    2주이기 때문입니다.

     

    2주가 지나면 글리코겐은

    지방으로 바뀌게 됩니다.

     

    글리코겐이 지방으로 전환돼

    몸 안에 쌓이면

    전보다 살 빼기 어렵고

    지방 세포가 커지는 속도가 빨라져

    체중이 쉽게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2주 동안은 

    음식 섭취량을 평소보다 20~30%

    줄이는 것을 권장합니다.

     

    식단으로는 채소를 충분히 먹는 게 좋고,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섬유는 포만감이 오래 지속돼

    과식을 막고 식후 당분의 흡수 속도를

    조절하기도 합니다.

     

    닭가슴살과 같은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곁들여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7~8시간 정도의 충분한 수면도 필수입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식욕을 촉진하는

    그렐린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운동은 매주 150~300분

    중강도 유산소 운동 또는

    75~100분의 격렬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게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은 체내

    잉여 글리코겐을 에너지원으로

    소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근력 운동도 주 2회 이상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걷기, 자전거 등 어떤 운동이든

    중강도 이상은 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중강도란?

    옆 사람과 대화는 가능하지만

    숨이 차 노래를 부르지는 못하는 정도입니다.

     

    헬스조선

    이해나 기자, 이유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