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니 충격적인 유아인 마약 증거

얼마 전 유아인 마약 관련 뉴스 보도를 보고 얼마나 충격을 받았는지 모른다

방송에서 소신 있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내가 인상 깊게 봤던 영화 그리고 드라마들의 유아인은 정말 멋진 사람이었는데.....

불미스러운 일이기도 하고 우리나라가 이제는 정말 마약에 청정국가가 아니구나 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처음 유아인의 풋풋했던 모습 그리고 2020년 '나 혼자 산다'에서의 유아인을 생각하면 너무나도 달랐구나 그런 생각도 해봤다

몇 년 전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의 유아인 일상생활 모습을 다시 보니 그때 SNS에서 뜨겁게 달구었던 마약 이야기들이 사실이었구나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시간인듯하다

첫 번째 유달리 거친 숨소리

지난 2020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유아인은 연신 멍한 표정으로 일상을 보냈는데요

인터뷰할 때는 특유의 떨리는 목소리와 어색한 몸짓으로 4차원의 매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당시 개성으로 느껴졌던 부분들은 유아인 마약 파문 후 마약 증상이 아니냐는 추정이 이어지고 있죠

방송에서 유아인은 집에 친구를 오가며 지나치게 숨이 차올라 헉헉거리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함께 출연한 출연진들도 "숨소리를 제일 많이 듣게 된다" , "숨소리가 점점 거칠어진 진다"라며 유달리 큰 숨소리에 대해 한 마디씩 덧붙이기도 했는데요

일각에서는 마약 후 체력이 급감에서 나타나는 반응이라면 옹호하는 네티즌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방송 이후 포털 사이트 관련 검색어 순위 유아인 숨소리까지 등장할 정도였죠

두 번째 갑자기 웃음을 터뜨리는 환각 증세

유아인은 제42회 청룡영화제 핸드프린팅 행사에서 기자들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었는데요

이날 한 기자가 유아인에게 배우로서 자신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냐고 물었습니다

하지만 유아인의 시선은 기자가 아닌 아래 방향을 향해 있었는데요

유아인은 갑자기 눈을 휘둥그렇게 뜨더니 말하면서 탄식을 하고 바닥을 뚫어져라 응시하며 피식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이후에도 손으로 입술을 만진 뒤 혓바닥을 내밀어 입술을 핥고 자기 콧등을 계속 문지르는 등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을 이어갔는데요

이어 취재진이 답변을 기다리는 조용한 분위기 속에 대뜸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세 번째 과장된 표정과 정리되지 않는 말

유아인은 과거 SBS 연기대상에서 '육룡이 나르샤'로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는데요

당시 과장된 표정과 떨리는 목소리를 섞어가며 소감을 이어 갔습니다

함께한 배우들을 호명하던 유아인은 갑자기 "뜨거운 열정을 가진 젊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행복감이 굉장히 크고 저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축하 보내주고 싶어서 이 자리에 참석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라며 뜬금없고 생뚱맞은 말도 했었는데요

무대 공포증이 있다던 유아인이었기에 무대공포증 증상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한 네티즌은 시상식 다음날 "유아인 마약 한 것 같아요. 어제 수상 소감 말하는 거 보신 분 알겠지만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상태인 것 같더라 표정이랑 말투에서 약한 것 같다고 삘이 왔다" 라며 성지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제 와서 다시 보니 마약 부작용에 가깝다고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내 번째 인터뷰에서 고백한 마약 사실

유아인은 영화 '베테랑' 개봉 당시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연기를 보고 긴장하면서 봐서 그런지 헤롱헤롱한 기분이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황정민이 "헤롱헤롱 약하셨냐"라고 농담하자 유아인은 "어휴~ 큰일 날 말씀"이라며 펄쩍 뛰었습니다

하지만 유아인은 또 한 번 약을 언급했는데요

"광기 어린 연기의 비결은 약인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기자간담회를 마무리했습니다

현재 코카인, 케타민, 테마, 프로포폴 등 무려 4종류의 마약이 검출된 만큼 실제 '베테랑' 촬영 당시에도 마약을 했을 거라는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섯 번째 술에 취한 듯 인사불성이 된 일상 모습들

유아인은 과거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했다며 여러 장의 사진과 글을 올렸는데요

해당 사진은 일반인이 보기에는 충격적이었습니다

속옷차림으로 담배를 물고 있는 사진이었는데요

어딘가 초점이 나가 있는 표정과 독특한 자세의 사진으로 위험을 자아냈습니다

또 유아인은 난데없이 본인의 SNS에 손가락 욕설 사진을 게재해서 많은 팬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죠

또 유아인은 게이 정체성을 자신의 작품 속에 녹여내는 동성애 작가 남자친구와 스킨십을 하는 게시물을 올리는 등 동성애자와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 글을 마치며

유아인은 여러 매체에서 다소 과하거나 반복된 제스처를 취하고 갑자기 웃거나 표정을 찡그리고 고개를 갸웃거리는 등 일종의 마약 중독 증상 마약 틱으로 추정되는 행동을 보여 왔는데요

당시에는 배우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제 다시 보니 표정이나 제스처가 반복되는 형상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이미 여러 가지 약물에 중독된 듯한 유아인 현재 KBS 한시적 출연 제한 처분까지 받은 이상 방송 복귀는 미지수일 것 같은데요

경찰조사를 12시간 받고 나온 유아인은 공개 인터뷰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다.

"불미스러운 일로 이런 자리에 서서 그동안 저를 사랑해 주셨던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리게 된 점 깊이 반성합니다. 저의 행위들이 누구에게도 피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그런 자기 합리화 속에서 그런 잘못된 늪에 빠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순간들을 통해 그동안 제가 살아보지 못한 건강한 순간들을 살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싶습니다 실망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과연 어떤 처벌을 받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