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용품 관리법, 얼마나 자주 교체해야 할까?

 

 

욕실용품

샤워타월, 칫솔,

수건, 면도기, 샤워기 헤드 등

어떻게 관리하는 게 좋을까?

 

또 교체 주기는 얼마나 될까?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욕실용품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욕실용품 관리법

욕실용품에는 여러 가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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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관리를 잘했기 때문에

오래오래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지만

세균번식등으로 더욱더 관리가 필요한 것이

욕실용품입니다.

 

오늘은 욕실용품 관리방법과

교체주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샤워타올

 

샤워타월은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리고

2개월에 한 번씩 교체해야 합니다.

 

샤워 후 타월에는 피부 각질이 남아 있는데,

각질이 세균의 영양분 역할을 하며

번식을 돕기 때문입니다.

 

특히 가족과 함께 사용한다면

앓고 있는 피부질환을 전염시킬 수 있어,

개인 샤워타월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칫솔

 

칫솔모가 마모될 때까지

칫솔을 사용할 경우

치아를 손상 키실 수 있습니다.

 

칫솔 교체주기는 최대 3개월이

적당합니다.

 

간혹 칫솔 세균을 제거하기 위해

끓는 물에 삶아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칫솔 모양을 변형시키고 구강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 수건

 

수건은 1년 이상 사용했다면

새것으로 교체하는 게 좋습니다.

 

수건으로 몸의 물기를 닦을 때

각질도 함께 닦이면서 세균이 번식합니다.

 

특히 젖은 수건에는

세균이 쉽게 증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1~3회 사용 후에는 세탁해야 하며

사용한 수건은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널어 말리는 게 좋습니다.

 

♣ 면도기

 

면도날을 오랫동안

교체하지 않고 장기간 사용할 경우

피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면도날은 피부와 깊게 맞닿는 만큼,

피부에 상처를 내고 세균이 침투하기

더욱 좋습니다.

 

2주에 한 번 면도날을 교체하고,

면도 후에는 면도날을

깨끗이 세척해 면도기 전용 보관함에

넣거나 햇볕에 말립니다.

 

♣ 샤워기 헤드

 

샤워기 헤드는 큰 고장이 없어

바꾸지 않고 수년간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샤워지 헤드 또한

오래 사용할 경우

세균이 번식하고 오염될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교체, 사용해야 합니다.

 

2년에 한 번 정도 교체하고,

6개월에 한 번은 샤워기 내 살수판을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헬스조선 카드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