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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 가구 넘는 대단지 분양이 잇따라 준비 중입니다. 부산에서도 남구 대연 3 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디아이엘리 총 4500 가구 단지가 분양예정입니다. 오늘은 NEWSIS 강세훈 기자의 뉴스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부산에 4500 가구 단지 분양예정

    이달 1000 가구 이상 대규모 단지가 전국에서 총 6곳 분양할 예정이다.

    19일 부동산정보 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초 청약을 받은 단지를 포함해 월말까지 6개 단지, 총 7678 가구(일반분양분 기준)가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 규모로 보면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 3 구역 재개발 사업 대연 디아이엘이 총 4488 가구로 가장 크다. 그 뒤를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 1블록(1230 가구),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 일풍겨체(1152 가구), 더샵 신문 그리니티(1146),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1063 가구),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1060 가구) 등이 잇는다.

    시공사별로는 롯데건설이 유일하게 2개 이상의 단지를 시공한다. HDC현대산업개발과 함께 시공하는 대연 디아이엘을 비롯해 단독시공하는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과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 1블록 등 총 3개 단지의 시공을 담당한다.

    대단지에 청약 수요자가 몰리는 경향이 나타난다. 부동산 R114를 통해 올해 5월까지 공급된 단지들의 성적을 살펴보면 1000 가구 이상 규모의 아파트는 총 15개 공급에 1순위에 7만 6456건이 몰려 1개 단지에 평균 5097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단지가 클수록 관리비, 커뮤니티 시설의 규모와 다양성 등 여러 면에서 유리해 수요자들도 기왕이면 대단지를 선호하는 편"이라며 "분양시장이 불황을 겪으면서 입지, 설계등 모든 면에서 완성도 높은 단지를 찾는 경향이 강해진 만큼 대단지에 대한 선호도 역시 더욱 높아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오늘의 뉴스를 정리하며

    여전히 부동산 경기가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전국적으로 1000 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준비 중입니다. 부산에서도 남구 대연 3 구역 재개발 사업이 4488 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큰 아파트 단지 분양을 준비 중입니다. 최근 들어서는 단지가 클수록 다양한 시설등으로 선호도가 높아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