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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독감 유행에

    독감치료제 복용 후 주의사항을 당부했습니다.

     

    드물게 경련 같은 이상 반응과 함께

    투여 후 추락 등의 사고가

    나타난 바 있기 때문입니다.

     

    독감약 먹으면 이틀간

    혼자 있으면 안 됩니다.

     

    독감약 복용 후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독감약 먹으면 이틀간 혼자 있으면 안 돼? 왜?

    식약처는 독감치료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치료제

    투약 후 환자 주의사항에 대해

    알리기 위한 카드뉴스와

    홍보 소책자를 제작 배포했습니다.

     

    독감치료제는 먹는 약

    오셀타미비르, 발록사비르 성분과

    흡입약 자나미비르 성분,

    주사제 페라미비르 성분이 있습니다.

     

    그동안 독감치료제 투여로 인한 것인지

    알려져 있지 않으나

    투여한 환자 중 주로 소아, 청소년 환자에게

    드물게 경련과 섬망과 같은

    신경정신계 이상반응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또한 인과관계는 불분명하나

    독감치료제 투여 후

    이상행독에 의한 추락 등

    사고가 보고된 적도 있습니다.

     

     

    식약처는 

    "만일의 사고를 방지하지 위해

    독감치료제 투여와 관계없이 환자 보호자는

    환자를 적어도 2일간 혼자 있지 

    않도록 하면서 이상행동이 나타나는지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의약 전문가도 독감 환자와 보호자에게

    이러한 주의사항을 반드시 설명해야 합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3년 6월까지

    독감치료제 3개 성분 중

    오셀타미비르에서 가장 많은

    1147건의 부작용이 보고됐습니다.

     

    어지러움, 두통, 구토, 복통 등의 

    이상 사례가 나타났습니다.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