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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 식중독입니다.

     

    자칫 집단 식중독 증사까지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름철 단골 질환인 식중독을 피할 수 있는 안전수칙 5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름철 식중독 대비를 위한 식품 안전 수칙 5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실온 보관 60분이 지나면 세균 수 급증 장보기 팁

     

    장보기에도 순서가 있다. 생활 잡화 쇼핑부터 한 뒤 식품 구매를 하는 것이 좋다. 식품은 실온 방치 후 60분이 지나면 식품의 세균 수가 급속하게 증가하므로 1시간 이내에 장보기를 마쳐야 한다.

     

     

     

     

     

    TIP) 장보기 팁

    장보기 순서입니다.  첫번째 쌀, 통조림, 커피, 라면처럼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을 가장 먼저 쇼핑 카트에 담는다. 두 번째는 채소와 과일을, 세 번째는 햄, 소시지, 우유, 어묵과 같은 냉장이 필요한 가공식품을, 네 번째는 닭고기, 쇠고기, 돼지고기와 같은 육류를, 그다음엔 고등어, 조기, 조개와 같은 어패류를 가장 마지막으로 장바구니에 담는다.

     

    장보기가 끝나면 바로 귀가해 도착 즉시 장을 본 반대 순서(어패류→육류→냉장이 필요한 가공식품→채소와 과일)로 냉장고에 넣는다. 만약 장을 본 곳에서 집까지 이동 시간이 30분 이상 걸린다면 미리 아이스박스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2 구매하기 전 꼼꼼하게 안전 여부 확인 건강한 식품 고르는 법

     

    가장 기본은 역시 유통기한 확인이다. 유통기한이 지나치게 적게 남은 식품은 자칫 날짜를 놓칠 수도 있으니 확인이 필수다.

     

    가공식품의 경우 캔이나 용기 등 포장이 파손됐거나 움푹 들어간 것 혹은 오염된 것은 피한다. 달걀은 전용 용기에 담긴 것을 구입하고 금이 가거나 오염된 것은 구매하지 않는다.

     

    미리 조리된 식품을 구입할 때도 주의할 점이 몇 가지 있다. 첫째, 뚜껑 없이 판매하는 식품은 위생상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피한다. 둘째, 점원이 종류가 다른 식품을 취급할 때 집게를 바꿔서 사용하는지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셋째, 원래 따뜻하게 먹는 식품이 식어 있다면 사지 않는 것이 좋다.

     

     

     

     

    3 자리만 잘 찾아도 신선도가 쑥쑥 식품별 냉장고 속 명당자리

     

    냉동 보관할 조리식품과 육류나 어패류는 각각 냉동실 상단과 하단에 보관하는 게 좋다.

     

    생선 핏물은 생선을 빨리 상하게 하므로 제거한 뒤 보관한다. 금방 먹을 육류, 어패류는 냉장실(신선실)에 보관하되 마찬가지로 어패류는 씻어서 밀폐 용기에 넣어둔다.

     

    채소와 과일은 냉장실 가장 아래 칸에 넣어두되 채소는 씻어서 밀폐 용기에 담아 저장한다.

     

    달걀의 경우 냉장실 문 쪽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문 쪽은 여닫을 때마다 온도 변화를 받는 자리라 상하기 쉬운 식품을 보관하지 않는 게 적절하다. 따라서 금방 먹을 것은 문 쪽에, 오래 두고 먹을 것은 포장 용기 그대로 냉장고 안쪽에 넣는다.

     

     

    4 무조건 믿었다간 큰코다친다 냉장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법

     

    채소를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하는 것은 좋지 않다. 수분을 빼앗기기 쉽고 잉크 등 이물질이 묻을 수 있기 때문. 씻어서 밀폐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고기, 생선, 채소 등 신선식품과 캔, 병 등 포장 식품에는 미생물이나 곤충, 세균 등 이물질이 묻어 있어 그대로 넣으면 다른 식품까지 오염될 수 있다. 보관 전 이물질과 흙을 제거한 뒤 랩으로 싸거나 용기에 밀봉해야 한다. 장기 보존해야 하는 것과 온도 변화에 민감한 식품은 냉동고 안쪽 깊숙이 넣어둔다.

     

    냉장고를 지나치게 꽉 채우면 냉기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므로 70% 이하로 넣어두며, 문을 너무 자주 여닫게 되면 온도 변화가 극심해지니 가급적 자주 여닫지 않도록 한다. 냉동실에 넣어두면 오래도록 보존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냉동 보관의 보존 기간은 1주에서 3주 정도로 하며 그전에 미리미리 소진한다.

     

     

     

     

    5 미생물의 이동을 막는 것이 관건 칼과 도마 바른 사용법

     

    쇠고기를 써는 데 사용하고 난 칼과 도마를 그대로 오이를 써는 데 사용할 경우 상당수의 세균이 옮겨간다. 이렇게 식품 조리 및 취급 과정에서 한쪽에 있는 미생물이 다른 쪽으로 옮겨가 오염되는 것을 교차오염이라고 한다.

     

    교차오염을 줄이기 위해서는 가능하면 어육류 전용 도마와 칼을 따로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도마와 칼을 사용한 뒤 바로 다른 식품을 손질하지 말고 흐르는 물에 10초 이상 씻어준다. 마지막으로 쓸 때마다 세척하는 습관을 들이는데, 세제로 씻거나 직사광선으로 자주 소독을 하되 너무 오래 사용해 칼자국이 많이 난 도마는 새것으로 교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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