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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중도금대출 보증 비율을 기존 80%에서 90%로 상향조정 했습니다.

     

    높은 부동산 PF 금리 등으로 분양 시장이 침체한 상태에서 보증 비율을 높여 전체적인 시장의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분양받는 사람들에게 어떤 혜택이 주어질지 의문입니다.

     

    오늘은 한국경제 TV 이영호기자의 뉴스를 보겠습니다.

     

    자료사진 = 연합뉴스

    중도금대출 보증비율 80%에서 90%로 10% 상향조정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중도금대출 보증 비율을 기존 80%에서 90%로 상향했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관련 대출 미회수 위험이 줄면서 분양계약자들의 금리 부담도 다소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HUG는 지난 1일 이후 집단 취급 승인을 신청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주택구입자금보증의 보증비율을 기존 대출 금액의 90%로 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HUG는 2016년 중도금 대출의 보증 비율을 100%에서 90%로, 2019년에는 80%로 인하했다.

     

    HUG가 중도금대출 보증 비율을 상향 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UG 관계자는 "높은 부동산 PF 금리 등으로 분양 시장이 침체한 상태에서 보증 비율을 높여 전체적인 시장의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7월 발표한'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HUG 중도금대출 보증 비율을 상향해 은행의 PF 관련 대출 미회수 위험을 완화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한국경제 TV 이영호기자

     

    오늘의 뉴스를 마무리하며

    부동산 PF 금리 등으로 분양 시장이 침체한 상태에서 보증 비율을 높여 전체적인 시장의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를 기대하여 분양권 보증 비율이 80%에서 90%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분양권 보증비율의 상향조정으로 실제로 분양을 받게 되는 실입주자를 위해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90%까지 보증 비율을 준다면 기업건전성은 괜찮을까요?

    오히려 더 불안한 마음이 드는 건 제 짧은 소견이겠죠?

    오늘은 한국경제 TV 이영호 기의자 뉴스를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