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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와 건강

폭염에 꿀잠 자는 팁

코지 사랑 2024. 6. 22. 07:00

목차



    최근 서울 낮 최고기온이 35℃가 넘는 등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높은 기온은 심장, 호흡기에 무리를 주고 탈수, 탈진이나 열사병을 유발할 수 있어 생활 습관에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국 BBC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폭염에도 사람들이 밤에 숙면할 수 있도록 돕는 10가지 방법을 정리해 2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폭염 꿈잠 자는법

     

     

    1. 낮잠 참기

     

    날씨가 더우면 우리 몸은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낮에 쉽게 무기력함을 느낍니다.

     

    낮잠을 많이 자면 밤에 수면 방해가 될 수 있어 밤잠을 위해 잠을 아끼는 것이 좋습니다.

     

     

    2. 규칙적인 생활유지

     

    날씨가 더워도 평소 취침시간과 일과를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도 평소처럼 행동해야 합니다.

     

     

    3. 침실을 최대한 시원하게

     

    낮에는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쳐서 햇빛을 차단하고 해가 잘 드는 쪽 창문을 닫아 더운 공기의 유입을 막는 게 좋습니다.

     

     

    4. 얇은 침구류 사용

     

    침실이 더워도 밤에는 체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얇은 면 시트는 땀을 흡수해 도움을 줍니다.

     

     

    5. 발 식히기

     

     

    발을 식히면 전반적인 체온을 낮출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 양말을 넣어두었다가 신는 방법도 있습니다.

     

     

    6. 수분 유지하기

     

    하루 종일 물을 충분히 마시되 자기 전에는 많이 마시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화장실에 가기 위해 잠에서 깰 수 있기 때문입니다.

     

     

    7. 청량음료와 술 피하기

     

    청량음료에는 카페인이 많이 함유돼 있어 중추신경계를 자극하고 각성 상태를 유도해야 합니다.

     

    또 날씨가 더우면 사람들이 술을 더 많이 마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알코올은 잠드는 데는 도움 될 수 있지만 전반적인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잠에서 너무 일찍 깨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8. 차분한 활동 해보기

     

    잠이 잘 오지 않는다면 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등 차분한 활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졸리면 다시 잠자리에 들면 됩니다.

     

     

    9. 아이들을 배려하자

     

    아이들은 보통 잠에 잘 들지만 일상의 변화에 민감합니다.

     

    평소 목욕, 취침시간이 바뀌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는 너무 덥거나 추위도 보호자에게 알리기 어려우므로 체온을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0. 너무 걱정하지 않기

     

    하루나 이틀 정도는 수면 장애를 겪어도 일상생활에 큰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동아사이언스 이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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