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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EBS

     

     

    원일 모를 두통부터

    여기저기 관절이 쑤시는 통증까지,

    알 수 없는 통증들이 지속된다면

    낸 몸이 보내는 만성염증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만성염증은 질병을 빠르게 악화시키고

    계속 방치하면 당뇨, 심근경색, 심지어 암까지

    불러오는 만병의 씨앗입니다.

     

    특히 만성염증은 저절로 나을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만성염증, 이유 없이 아프다면 만성염증 의심해라

    온몸이 찌릿찌릿 저리고 아프다는

    60대 김경애 씨는 이유 모를 통증으로

    긴 잠을 못 잔 지 오래됐습니다.

     

    급기야 온몸에 부종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그는 살이 찔까 봐

    밥도 조금 먹고 걷기 운동도

    열심히 하는데 도무지 아픈 이유를

    모르겠다고 토로했습니다.

     

    50대 서영희 씨는 몇 년째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해

    건강기능식품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는 "온몸의 상처를 누가 꼬챙이로

    긁는 느낌이 든다"면서 알 수 없는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불면증과 우울증까지

    찾아온 상황입니다.

     

     

    30대 강신종씨와 김민지 씨는

    결혼 후 1년 만에 체중이 20~30KG 증가했습니다.

     

    남편 강 씨는 하루에 담배 한 갑,

    믹스커피 5잔, 탄산음료 1리터를 마시고

    고기를 좋아하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고,

    아내 김 씨는 두 아이를 육아하며

    빵과 과자로 끼니를 때울 때가

    많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부부는 심상치 않은

    증상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강 씨는 심한 두통과 더불어

    온몸에 쥐젖과 여드름이 나고,

    통풍까지 생겼습니다.

     

    결국 병원을 찾은 부부는

    의사로부터 "내장지방이 염증 공장이에요.

    5년 안에 동맥경화가 찾아올 거예요"라는

    말을 듣고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2024년 1월  20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되는 EBS '귀하신 몸' '이유 없이 아프다면? 만성염증'

    에서는 위의 사례들과 함께 항염 솔루션을 공개합니다.

     

    만성염증 치료 10년 경력의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소개하는 초특급 항염 식단부터,

    염증을 없애 줄 수 있는 '골반 걷기'등

    관절이 아픈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효과적인 근력 운동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사진 = EBS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