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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리 짱구, 스미냑 지역을 여행하게 되면 선셋을 보기 위해 비치클럽을 방문하게 돼요.

     

    비치클럽은 바다와 수영장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유명한 비치클럽으로는 핀스, 포테이토헤드, 라브리사, 미세스시피, 크레이트야, 마리비치클럽이라 할 수 있어요.

     

    각 비치클럽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 방문하면 좋을것 같아요.

     

    저는 핀스와 라브리사 두군데를 방문했는데 개인적으로 자연적으로 숲 속 같은 느낌의 라브리사 비치클럽이 좋았던 것 같아요.

     

     

     

    라브리사 비치클럽 이용방법

    라브리사는 좌석위치별 미디엄 차지가 있어요.

     

    미디엄 차지는 우리나라의 선불 정액제 같은 느낌인데 좌석을 정하면 미디엄 차지를 결제하고 그 금액만큼 음식이나 음료, 주류, 디저트까지 메뉴에 있는 모든 음식들을 주문할 수 있었어요.

     

    생각보다 음식 가격이 비싸지 않아 저희는 약 5만 원 정도의 좌석을 선택했는데 결국은 그 금액을 다 채우지 못했어요.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할 수도 있고 워크인으로 예약 없이 방문해서 좌석을 선택할 수도 있어요.

     

    저희는 일몰시간에 맞춰서 방문했는데 좌석이 없어서 대기했어요.

     

    선셋이 예쁜 라브리사 비치클럽이라 일몰시간에 맞춰 더 많은 관광객들이 오시는 것 같더라고요.

     

    저희도 일몰시간보다 일찍 도착했지만 대기해서 조금 기다렸고 다행히 일몰 전에 좌석을 배정받아 선셋을 즐길 수 있었어요.

     

     

    바다 쪽 제일 아래 좌석을 선택했는데 미디엄 차지가 598,000루피아로 약 51,230원이었어요.

     

    피자, 맥주, 음료, 디저트, 아이스크림까지 먹었는데 결국은 미디엄 차지를 다 채우지 못했어요.

     

    하지만 충분히 먹고 놀았으니 남은 금액을 포기하자!

     

    한국 물가를 생각하면 5만 원으로는 이렇게 놀 수 있다는 게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니깐 미디엄 차지가 있는 좌석도 괜찮은 것 같아요.

     

    라브리사에도 무료좌석이 있어요.

     

    부담 없이 즐길 거라면 무료좌석으로 선택해서 음료나 디저트만 드셔도 가능하니 가볍게 분위기만 보고 오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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