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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인기 레포츠 래프팅은 정글 래프팅으로 어린아이부터 연세가 있으신 분들까지 다양한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어 발리에서 꼭 하면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두 개의 래프팅이 있어요.

     

    아융강과 뜨라가와자강 래프팅이에요.

     

    아융강은 발리 중부 사누르 지역에 있고 뜨라가와장은 발리 북동부지역에 있어요.

     

    아융강은 래프팅의 초급이라면 뜨라가와자강은 래프팅의 중급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두 군데 다 래프팅을 했는데 익사이팅한 뜨라가와자강 래프팅이 재미있었어요.

     

    뜨라가와자강 래프팅

     

    아융강은 우붓 근처에 있어서 이동거리가 짧지만 뜨라가와자강은 우붓에서도 거리가 좀 있는 편이고 래프팅 시간도 3시간 정도 되기 때문에 아융강에 비해 관광시간이 많이 필요했던 것 같아요.

     

    이동시간이 있었는데 꾸따, 스미냑, 누사두아 같은 발리 중남부 지역에서 출발하려면 거리가 많이 멀어서 이동시간이 상당히 필요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래프팅 시간은 약 3시간 정도 되고 이용후 식사코스까지 있어요.

     

    래프팅 중 급경사 구간이 2군데 정도 있어요.

     

    표현이 급경사 수직낙하라고 하지만 위험하지 않고 적당히 스릴감 있었어요.

     

    예약하기

    저는 현지 여행사를 통해 예약했어요.

     

    길리섬에 들어갈 때 이용했던현지 여행사였는데 가격도 서비스도 모두 만족해서 뜨라가와자강 래프팅도 문의드렸어요.

     

    클룩으로 예약하면 1인당 약 5만 원 정도였고, 현지 업체는 두 명이 5만 2천 원 정도로 거의 절반 가격이었어요.

     

     

    왓츠앱으로 문의하고 예약했어요.

     

    한국에서도 왓츠앱을 통해서 일정에 맞게 미리 예약도 가능할 것 같아요.

     

    왓츠앱 +62 856-4692-5639

     

    저희는 2인 호텔 픽업으로 600,000루피아 약 52,184원이었어요.

     

    프라이빗 차량으로 호텔에서 픽업해서 한 시간 동안 이동하고 래프팅까지 이용한 금액이 52,000원이면 1인당 26,000원 너무 좋은 가격인 것 같아요.

     

    현지 여행사를 두 번째 이용했는데 예약을 하고 모든 일정이 끝나서 호텔에 도착하면 현금으로 지불하면 되어서 불안한 마음도 전혀 없어서 좋았어요.

     

    현지 여행사에 어떠한 원고료 없이 내 돈 내산으로 이용했던 여행사인데 너무 좋아서 소개드려봐요.

     

    래프팅하기

    뜨라가와자강 래프팅에서는 탈의실도 준비가 잘 되어 있어서 도착해서 레깅스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시작했어요.

     

    걸어서 이동하는 시간이 적아서 너무 좋았어요.

     

    아융강 래프팅은 경사로를 좀 많이 걸어야 했던 게 힘들었는데 뜨라가와자강 래프팅은 추가 비용으로 집라인을 이용해서 강 바로 앞까지 이동할 수도 있었어요.

     

    집라인 이용금액이 1인당 100,000루피아로 약 8,700원 래프팅 이용 비용에 비하면 정말 많이 비싼 금액이지만 저희는 집라인을 이용해서 계곡까지 1분 만에 도착했어요 ㅎㅎㅎ

     

     

    아융강은 래프팅 시간이 1시간 정도였는데 뜨라가와자강 래프팅은 3시간으로 발리에서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저희는 2명과 가이드님 총 3명이 보트를 탔어요.

     

    아융강은 6명으로 다른 팀과 함께했는데 뜨라가와자강에서는 2명만 보트를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더 좋았어요.

     

    중간에 폭포도 보고 휴게소에 들러서 음료도 먹고, 경사도 있는 수직 하강 포인트가 2군데가 있어요.

     

    생각보다 무섭지 않고, 위험하지도 않아 익사이팅한 래프팅이라 너무 재미있었어요.

     

    저는 아융강과 뜨라가와자강 둘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뜨라가와자강 래프팅을 선택할 것 같아요.

     

    샤워와 식사

    래프팅이 끝나면 샤워실로 데려다주세요.

     

    샤워실에는 준비된 것이 없어서 물 샤워만 했는데, 혹시 깨끗한 샤워를 하고 싶다면 샴푸, 바디워시 등 챙겨가세요.

     

    수건은 제공해 주세요.

     

    샤워가 끝나면 간단하게 뷔페식 점심을 주세요.

     

    맛과 비주얼이 좋지 않아서 눈으로만 먹었어요. ㅎㅎㅎ

     

    뜨라가와자강 래프팅과 아융강 래프팅 비교

    아융강 래프팅 :

    잔잔하게 풍경 감상하며 난이도 하

     

    뜨라가와자강 래프팅 :

    스릴 있는 거센 물살 난이도 중

     

    경사도 있는 수직낙하구간 2군데 있지만 위험하지 않아요.

     

    발리 여행 중 기억에 많이 남는 뜨라가와자강 래프팅 다음에도 또 올 것 같은정말 좋았던 일정이었어요.

     

    액티비티 한 일정을 원하시면 뜨라가와자강 래프팅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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